대한적십자사 차원의 대북 혈액원 건립 지원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출석해 혈액원 건립 지원계획에 대한 검토를 거의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열리는 남북 적십자회담에서는 이산가족 상설면회소 설치와 함께 혈액원 건립 등 보건의료 분야 인도적 지원 사업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대한적십자사가 제출한 북한 혈액 사업 자료에 따르면, 북한은 인민보건부가 혈액 사업을 주관하며, 조선적십자회는 급혈자 모집 홍보를 중심으로 채혈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혈액제제 생산, 검사, 공급 등의 역할은 하지 못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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