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유석현 / 앵커
■ 출연 : 최민희, 前 더불어민주당 의원 / 조해진, 前 새누리당 의원
문재인 대통령이 7박 9일간의 유럽 순방을 마치고 오늘 오후에 귀국합니다. 또 20대 후반기 국회 국정감사, 이제 반환점을 돌아서 후반전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 최민희 전 민주당 의원, 조해진 전 새누리당 의원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문 대통령, 마지막 순방국인 덴마크에서 북한에 대한 포용적인 도움을 호소했습니다. 앞서 리포트로도 나갔습니다마는 화면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 북한과 같이 제조업 중심의 성장을 거치지 않은 나라들은 처음부터 경제성장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동시에 도모하는 성장 모델을 적용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 것입니다.]
북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와야 한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인터뷰]
우선 최근에 좀 의미 있는 뉴스가 몇 개 나왔습니다. 저는 미국의 곡물기업과 철강기업이 북한에 들어갔다. 이게 되게 중요한 포인트라고 봅니다. 그건 북한의 경제 발전 방향에 대한 고민이 실현 시기는 언제가 되더라도 다들 이제 각 나라가 이해관계국들이 뭔가를 지금 고민하고 있다는 거고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제조업 중심의 발전이 북한은 지금 어려운 거잖아요. 그러니까 단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모델, 그래서 좀 친환경적인 발전, 그게 지속가능한 발전인데요. 그런 방향을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번에 아셈까지 가시고 유럽 방문하고 특히 영국하고 프랑스 정상을 만나는 그 과정이 중소국이 어려운 한반도 문제를 해결할 때 이해당사자와의 만남, 또 이해관계가 있는 강국 간의 만남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한반도 평화 의제를 전 세계적 관심으로 끌어올리고 교황의 지지를 끌어냈다는 점에서 굉장히 의미 있는 진전이다, 이렇게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의 영국과 프랑스 그리고 아셈이 비핵화 문제에 대해서 CVID를 강조했다는 것. 미국은 FFID로 나갔다는 거, 이런 각론적인 접근보다는 외교의 큰 방향이 우리나라에 모든 나라가 관심 받게 만들었다, 좋은 전략이라고 보고요. 개인적으로는 교황에 대해서 정말 땡큐 파파입니다.
조해진 전 의원님께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인터뷰]
북한 경제가 발전하면 여러모로 좋죠. 같은 동족인 북한 인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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