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오늘은 맑은 하늘을 보이며 나들이 즐기기 좋겠습니다.
낮부터는 기온도 크게 올라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인다는 예보입니다.
자세한 휴일 날씨 알아봅니다. 박희원 캐스터!
바깥 날씨가 화창해 보이는군요?
[캐스터]
휴일인 오늘은 쾌청한 가을 하늘이 펼쳐져 있습니다.
맑은 하늘에 따스한 가을볕이 내리쬐면서 아침 추위도 누그러지고 있는데요.
오늘 낮 동안 20도 안팎까지 기온이 오르면서 활동하기 무난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쾌청한 가을을 즐기러 나들이 떠나보셔도 좋겠습니다.
휴일을 맞아 곳곳에서 가을 축제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제가 나와 있는 이곳 광화문에도 오늘까지 '서울 아리랑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오후 세시까지는 광화문 광장 축제 무대에서 전국 아리랑 경연대회가 열리고요.
오후 4시부터 저녁 6까지는 잔디 광장에서 초대형 놀이판 판놀이 길놀이가 펼쳐집니다.
완연한 가을 속 축제 현장에서 소중한 분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아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오늘 하늘은 종일 맑겠고요, 낮 동안에는 20도 안팎까지 기온이 올라 선선하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1도에서 3도가량 높겠는데요.
서울과 대전, 광주와 대구가 20도, 부산 21도까지 올라 평년 수준에 근접하겠습니다.
낮 동안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하지만, 국내 대기 정체로 중서부 지방의 미세먼지 농도가 점차 높아지겠습니다.
내일은 중국발 스모그 유입까지 더해지면서 중서부와 전북 지방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까지 치솟겠습니다.
오늘 낮까지는 미세먼지 걱정 없이 깨끗한 가을 공기를 만끽할 수 있지만, 밤부터는 상황이 달라집니다.
장시간 외출을 계획하는 분들은 나들이 길에 황사용 마스크도 하나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YTN 박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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