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새벽 5시쯤 서울 후암동에 있는 다세대주택 2층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집 안에 있던 40대 남성이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건물 일부와 집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9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광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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