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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사찰단 곧 방북"...북미 '빅딜' 가시화 / YTN

YTN news 2018-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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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정병진 앵커, 차현주 앵커
■ 출연 :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신범철 아산정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남북은 물론 당사국들이 잰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4차 방북을 마친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한국을 경유해 오늘 중국으로 떠났는데요. 2차 북미회담 개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신범철 아산정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과 분석해 봅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핵 사찰 받겠다. 한반도를 둘러싼 평화의 바람에 가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주제어 보시죠. 김정은 위원장이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총 5시간 30분을 접견했습니다. 지난 3차 방북 때는 빈손 방북이라는 논란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좀 달라진 모습이에요.

[인터뷰]
협상이라는 것은 서로 원하는 것을 주고받으면서 입장 차이를 좁혀가는 과정이잖아요. 그렇다면 빈손으로 들어가면 빈손으로 나온다, 이것이 지난 3차 방북의 교훈이죠. 이번 4차 방북에 있어서는 김정은 위원장과 폼페이오 장관 사이에 5시간 30분간 만났다. 긴 시간이죠. 그렇다면 여기에서 아주 상당한 좋은 대화였고 또 거기에 대해서 중대한 진전이라고 했죠. 그렇다면 아마 빈손으로 들어가지 않고 여러 가지 해법을 들고 가서 그 해법 속에서 합의점을 찾았다, 그러한 하나의 교훈이 이번 4차 방북에 있어서 중요한 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총 5시간 30분 만났다. 일단 2시간을 오전에 만났고요. 저희가 일정별로 시간표를 정리해 봤는데 점심시간은 또 1시간 30분가량 함께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후에 또 이어지는 2시간의 접견이 있었고요. 현지에서 여러 가지 정보들과 그리고 보도들을 바탕으로 청와대에서 이런 발표를 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폼페이오 장관과의 만남에 무게를 뒀다, 시간을 충분히 할애했고 성의를 다한 것이다, 이렇게 평가를 했습니다. 지금 4차 폼페이오 방북에 대해서는 이렇게 북한이 나왔다는 것, 어느 정도 북미 간에 비핵화 협상 관련해서 조율이 이루어졌다, 이 정도로 봐도 될까요?

[인터뷰]
조율이 다 이루어진 것 같지는 않아요. 그렇지만 전반적으로 미국이나 북측에서 나오는 반응을 종합해 보면 서로 할 말은 다 했다. 그리고 구체적인 대안까지도 논의를 했다. 다만 합의 부분에 있어서는 아직 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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