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를 돌며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만나 감사인사를 전하는 여성이 있습니다.
미국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 ‘리멤버 727'의 대표인 재미교포 한나 김 씨의 사연,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멤버 727'은 한국전쟁과 정전협정일을 기억하면서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한나 김 씨와 재미교포 청년들이 주축이 된 프로젝트인데요.
김 씨는 지난해부터 한국전쟁 참전국 26개국과 미국 50개 주를 돌며 참전용사 300여 명을 만났고,
지난달에는 우리나라를 찾아 참전용사 기념비 30곳을 참배하기도 했습니다.
참전용사를 만나 감사인사를 전하는 동시에 전쟁의 아픔에 대한 이야기도 수집하고 있는데요.
이 자료들을 영상으로 만들어 청년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들의 바람대로 젊은 세대들이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전쟁 없는 세상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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