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은 하나된 통일 강국에서 살려는 온 민족의 의지에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시대가 펼쳐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리 위원장은 어제(4일) 10· 4 선언 기념행사 참석차 북한을 방문한 남측 방문단을 위한 환영 만찬에서 평화와 번영, 통일의 성스러운 여정을 다그쳐 나가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6·15 공동선언의 실천 강령인 10·4 선언이 정상적으로 추진됐더라면 통일 시간표는 훨씬 앞당겨졌을 것이라며 잃어버린 10년을 북남 수뇌부에 의해 되찾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평양공동선언을 압축하면 '실천'이라는 단어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방면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밝혔습니다.
또 이제 민간과 당국이 힘을 합쳐 평화와 번영의 나무를 튼튼히 가꾸어 나갈 것이라며 한 그루, 한 그루가 숲을 이루는 것처럼 남과 북도 서로에게 힘이 되면서 함께 자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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