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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팔영상] 리선권 "조명균 장관 선생이 체면 봐달라고..." / YTN

YTN news 2018-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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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선언' 이후 첫 남북 고위급회담

[리선권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 생각해 볼 게 있습니다. 오늘 회담 형식 문제입니다. 선언 이행을 위한 첫 북남 고위급회담인 만큼 공개적으로 기자 선생들이 다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정의와 진리의 대변자이고. 여론을 선도하는 그런 선각자들인 탓에 기자 선생들이 오늘 죽 다 우리 회담 상황을 보시면 '아, 북남 고위급회담에서 이렇게 좋은 결실들이 마련되고 있구나' 회담 문화도 좀 개변 할 겸, 과거하고 결별할 겸...]

[조명균 / 통일부 장관 : 저희가 공개를 못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회의의 효율적 진행을 위해서 일단 기본적인 의견을 한 번 교환한 다음에…]

[리선권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 아까 jTBC 기자 선생이 저한테 엄중한 상황이 해소됐다고 생각합니까, 해서 제가 그거는 조명균 장관 선생한테 문의하라고, 그 장본인 그 (회담 연기를) 초래한 사람한테 물어야지 나한테 왜 물어보는가. 북남 수뇌분들이 관계개선을 위해서 불철주야 헌신과 노고를 바쳐가고 계시는데, 우리 실무진들이 거기에 따라서지 못하고 있다. 기자분들이 다 보는 앞에서 수뇌분들의 뜻을 받들자!]

[조명균 / 통일부 장관 : 그런 방향으로 하자는 것에 대해서 저희가 이견이 없습니다. 다만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서...]

[리선권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 좀 들으면 좋갔는데. 타협을 합시다 그럼. 제가 오늘은 양보를 하겠는데 다음 번에는 공개를 좀 합시다. 회담장에서는 언급되지 않은 그런 문제가 서울에서는 와짝 떠들고, 이게 결국은 북남 사이에 불신을 조성하는... 조명균 장관 선생이 자기 땅에서 회담을 진행하는 것인 만큼 주인으로서의 체면 봐달라고 저희한테 눈짓을 보냈기 때문에 제가 수긍하겠습니다. 그럼 자리 정돈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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