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여배우 스캔들'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고소한 배우 김부선 씨가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김 씨를 고소인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강용석 변호사와 함께 출석한 김 씨는 이 지사가 이런 사태를 자초한 것이 매우 안타깝고 스스로 비참하다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이어 여러 차례 사과할 기회를 줬지만 이미 시기를 놓친 것 같다며, 이 지사의 혐의를 입증할 자신이 있고 증거는 넘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달 김 씨는 이 지사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서울남부지검에 고소했고, 명예훼손에 따른 3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도 서울동부지법에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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