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여배우 스캔들’...끝나지 않은 진실 공방 / YTN

YTN news 201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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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민, 경희대학교 객원교수 /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초빙교수 / 양지열, 변호사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여배우 스캔들과 관련해서 김어준 씨가 참고인 신분으로 오늘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여배우 스캔들의 진실이 어느 정도 윤곽을 드러낼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전문가 세 분 모셨습니다. 김병민 경희대학교 객원교수,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초빙교수 그리고 양지열 변호사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여배우 스캔들, 진실의 문이 열리는 걸까요. 주제어 보시죠. 범상치 않은 포토라인 샷이었습니다.

오늘 출석 시간보다 상당히 일찍 나왔다고 그럽니다. 그러니까 오늘 본인이 나오겠다는 의지는 상당히 충만했다, 이렇게 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

[인터뷰]
글쎄요, 시간 자체를 변경을 경찰에 요구했다고 하죠. 오후 1시 정도로 예상이 되어 있었는데 1시간 반 정도를 당겨서 11시 정도에 나왔다고 합니다.

그건 개인사정일 테고요. 저 얘기가 나오고 있는 건 2010년도에 잠깐 얘기가 나온 것처럼 당시 한겨레 김어준 씨가 기자로서, 일종의 기자로서 인터뷰를 했던 거죠.

사실 참고인으로 나왔지만 이 사건에 대해서 아는 것이 어떤 것일까를 생각해 보면 김부선 씨나 아니면 성남 사는 남자랑 만나는 것을 목격했다던가 그런 건 아니고 당시 김부선 씨를 자세하게 인터뷰를 했었으니까 그때 당시 김부선 씨에게 들은 여러 가지 얘기들이 있지 않겠습니까?

김부선 씨가 최근에 와서 폭로한 본인의 입장에서 주장한 내용들이 있을 것이고 그 내용과 또 당시에 2010년도 김어준 씨에게 얘기했던 부분이 또 있을 것이고.

그러면 혹시 경찰의 입장에서는 어떤 참고자료, 그러니까 김부선 씨를 조사하기 전 단계에서 내용 같은 것들을 미리 좀 파악해서 이런 내용들을 정리를 하는 데 있어서 어떤 역할 정도가 되겠죠.

그래서 사실 언론에서는 핵심 참고인이라는 말도 쓰던데 법적으로 봤었을 때 말씀드린 것처럼 어떤 두 사람과의 사이를 목격했거나 그런 직접적인 증인은 아니기 때문에 핵심 참고인으로 보기는 좀 부족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김어준 씨가 출석한 게 상당히 관심을 모은 것이 성남 사는 남자, 이 성남 사는 남자 문제를 처음으로 도화선을 일으킨 인물이기 때문에 상당히 관심을 모았는데 그 인터뷰가 상당히 화제가 됐었잖아요.

[인터뷰]
네, 맞습니다. 이게 2010년도 10월 11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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