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m 굴뚝에 올라가 320여 일째 농성하는 노동자들과 연대하기 위한 집회가 열렸습니다.
3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꾸린 이른바 '투쟁 승리를 위한 공동행동'은 오늘(3일) 오후 서울 목동에서 집회를 열고 고공 농성장까지 행진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고공농성 노동자들의 건강이 악화하고 있다며, 겨울이 오기 전에 사측이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금속노조 파인텍지회 소속 홍기탁 전 지회장과 박준호 사무장은 지난해 11월 12일 서울 양천구 열병합발전소 75m 굴뚝에 올라가 320일 넘게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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