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새끼 길고양이가 죽은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오늘(3일) 오후 12시 20분쯤 부산시 남구 용호동에 있는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새끼 고양이 사체 3마리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죽은 새끼 고양이는 아파트 일부 주민들이 먹이를 주며 돌보던 고양이입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와 함께 고양이 사인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오태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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