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병민 / 경희대 겸임교수, 추은호 / YTN 선임기자
국회가 오늘부터 대정부질문을 이어갑니다. 첫날인 오늘 외교, 통일, 안보 분야인데 여야 기싸움이 만만치 않습니다. 앞으로 남북관계뿐 아니라 경제 정책 또 심재철 의원의 비인가 행정정보 무단유출 논란을 놓고 정면충돌이 예상되는데요. 추은호 YTN 선임기자 그리고 김병민 경희대 겸임교수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대정부질문, 남북 정상회담 때문에 잠시 쉬어가다가 오늘 다시 재개가 되었는데요. 오늘 일단 첫날은 외교, 통일, 안보 이 분야입니다.
[기자]
국회에 정기국회가 열리면 항상 원내 교섭단체들이 대표연설을 하고 이어서 대정부질문을 바로 진행을 합니다. 그런데 정기국회가 시작된 지 한 달이 지나도록 아직 대정부질문 못 했느냐, 이렇게 의아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대정부질문이 지난달 13일에 정치 분야는 진행이 됐습니다. 그렇지만 나머지 외교, 통일, 안보 분야, 경제, 교육, 문화, 사회 분야는 그동안에 평양 남북정상회담이 중간에 있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평양 남북 정상회담을 마치고 진행을 하자, 이렇게 여야가 합의를 봤기 때문에 오늘부터 외교, 통일, 안보 분야 오늘 진행이 되고요.
그리고 내일은 경제 분야가 진행이 됩니다. 내일 또 가장 아주 관심에 있는 것이 물론 실업문제라든가 소득주도성장 문제 이런 문제도 다뤄지겠지만 특히 내일은 심재철 의원이 경제 분야의 질의자로 나선다는 것이 가장 주목되는 부분들이고요. 그리고 모레 개천절은 국회가 휴회를 합니다. 그리고 4일 목요일 교육, 사회, 문화 분야대정부질문에서는 관심이 유은혜 교육부 장관이 아직 임명이 되지는 않았습니다마는 만약에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을 한다면 여기에 답변자로 나서게 되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이번 대정부질문은 이래저래 아주 무척 관심이 높은 대정부질문이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요. 분야별로 보면 첩첩산중이다, 이런 느낌이 드는데 일단 오늘 외교, 통일, 안보 이 분야를 보면 일단 판문점선언의 국회 비준동의안이라든가 비핵화 문제, 워낙 여야의 입장차가 크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공방이 집중이 될 수밖에 없겠죠?
[인터뷰]
평양에서의 정상회담 이후로 판문점 선언 비준동의안의 공을 좀 넘겨놨기 때문에 이제는 국회로 ...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1001123128116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