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5백억 달러 돌파에도 전년보다 감소 / YTN

YTN news 201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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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수출이 5백억 달러를 또 돌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줄었습니다.

추석 연휴 조업일수가 줄어들었기 때문인데, 하루 평균 수출은 사상 최대를 기록하며 무역수지는 80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현아 기자!

지난달 수출입 동향이 나왔죠.

수출 실적은 좋은데, 지난해보다 줄었다는 거죠?

[기자]
지난해에는 추석 연휴가 10월에 있었는데 올해는 9월에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조업일수가 줄어들어 9월인 지난달 수출액이 감소했다는 설명입니다.

지난달 수출액, 505억 8천만 달러로 집계가 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5월부터 5개월 연속 5백억 달러를 돌파했고, 조업일수 영향을 배제한 하루 평균 수출액도 25억 9천만 달러로 역대 최대라고 합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누적 수출액도 4천5백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5% 가까이 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업종별 수출 현황은 나오지 않았는데요.

반도체에 편중된 수출 구조가 조금 개선됐는지는 지켜봐야 할 부분입니다.

지난달 수입은 408억4천만 달러로 수출과 마찬가지로 지난해보다 2%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97억5천만 달러로 80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김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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