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은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이 제기한 청와대의 업무추진비 의혹과 관련해 만약 의혹이 있다면 국회는 청문회를 열어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종철 대변인은 심 의원이 공개한 내용을 보니 무리수를 둬가며 검찰이 압수수색 한 이유를 알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업무추진비는 애초에 국회가 감시해야 하는 내역이라며, 국가기밀 또는 국가와 대통령의 안위를 거론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조성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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