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노벨상의 계절...'평화상' 주목 / YTN

YTN news 2018-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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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종 /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진봉 / 성공회대 교수, 김광삼 / 변호사


올해 노벨상 시즌 개막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한반도 정세가 급진전된 가운데 노벨평화상의 주인공이 남북미 세 정상으로 좁혀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전문가 세 분을 모셨습니다.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그리고 김광삼 변호사 나오셨습니다. 세 분 어서 오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노벨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주제어 보시죠. 노벨상 시즌이 또 다가오면서 지금 세계의 시선이 다시 한 번 한반도로 쏠리고 있습니다.

이현종 위원님, 일단 트럼프 미국 대통령 조금 전에도 저희가 화면을 보여드렸지만 표정을 보면 노벨평화상에 상당히 관심이 있는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인터뷰]
그렇죠. 지난번에 자기의 어떤 노벨상 수상 문제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눴었는데 사실 지난번에도 문재인 대통령이 그런 이야기를 한번 했었죠. 이번 노벨상 같은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받아야 된다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아무래도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좀 과시욕이 강하지 않습니까.

그렇다 보니까 노벨평화상을 수상하는 데 아마 본인도 굉장히 큰 영광으로 생각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 올해는 331명이 일단 추천돼 있는데 누가 추천됐는지 모릅니다, 일단. 그런데 지난번에 트럼프가 추천됐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이건 또 허위로 밝혀졌고 일단은 내년도 수상자로 추천이 돼 있습니다.

그건 미국 공화당 의원들이 15명 정도가 추천해놨는데 올해 같은 경우에는 지난 2월에 후보를 마감을 했기 때문에 실제 남북관계가 보면 2월 평창올림픽 이후에 사실 급박하게 됐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아마 올해는 좀 힘들지 않을까 하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후보도 공개를 안 한다고 하니까 후보도 누구인지 모르고 누가 유력한지도 모르지만 워낙에 국제적 이슈가 한반도 쪽으로 쏠리다 보니까 유력하지 않을까 이런 얘기들은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인터뷰]
사실 남북 정상회담이 시작되고 그 이후에 계속 노벨상 얘기가 나왔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아마 올해 2월에 마감됐다고 한다면 그런 부분은 반영이 안 됐을 거예요. 그런데 모르겠습니다. 그게 맞는 얘기인지. 왜냐하면 10월 5일에 노벨평화상을 발표를 하잖아요.

그러면 제가 볼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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