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류재복 앵커, 차해리 앵커
■ 출연 : 김홍국 / 경기대 교수,김광덕 / 한국일보 정치부장
전 세계인의 눈과 귀는 지금 미국 뉴욕에 쏠려 있습니다. 특히 변곡점을 맞은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가 관심거리입니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을 만났던 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꺼져가던 북미 정상회담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잠시 뒤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에서 연설할 예정인데요. 전문가 두 분과 자세한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홍국 경기대 교수, 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지금 브라질 대통령이 유엔총회에서 연설한다고 하니까 한 10분 정도 후에 연설을 할 것 같은데요. 일단 연설 얘기는 연설이 끝난 다음에 하도록 하고. 지금 관심거리는 아무래도 한미정상회담 아니겠습니까. 김 교수께서 조금 간단하게 정리를 해주신다면 어떨까요.
인터뷰]
트럼프 대통령과 우리 문재인 대통령이 다섯 번째로 우리 대통령 취임 이후에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한미 정상회담이 그동안 한미동맹을 굉장히 강화시키는 역할을 해왔다라고 규정할 수 있겠고요.
특히 남북 정상회담이 있었지 않습니까? 남북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여러 가지 메시지들, 이런 부분을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을 것 같고요.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북에서 귀환한 후에 또 다른 메시지가 있다라고 밝혔기 때문에 그런 내용들이 어떤 내용이 될 것이냐 그동안 미국이 관심을 기울여왔던 여러 가지 조치들. 특히 핵시설에 대한 여러 가지 리스트라든가 미국 측이 관심을 가졌던 그런 상황에 대해서 어느 정도 전달이 됐을 것인가 이 부분이 중요할 것 같고요.
트럼프 대통령은 굉장히 만족했다. 그리고 북한의 이런 잠재력도 봤고 북한인들의 변화에 대한 열망, 또 김정은 위원장과의 관계도 매우 좋다라는 그런 입장을 밝혔습니다. 북미 정상회담이 있을 것이다. 장소는 싱가포르는 아니지만 다른 그와 같은 형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폼페이오 장관이 이제 조만간 방북하게 되면 최종적인 결과가 나오게 될 것인데 오늘 정상회담은 한미 FTA를 마지막으로 추인하는 그런 결과도 있었고요. 또 한미 간 그동안 가져왔던 여러 가지 한미 동맹의 가치를 드높였다.
그리고 북미 간 가교를 만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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