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은 쾌청한 가을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제주도는 흐리고 내일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권혜인 캐스터!
하늘이 맑게 갰군요?
[캐스터]
오랜만에 보는 쾌청한 가을 하늘에 기분까지 절로 좋아집니다.
미세먼지 농도 좋음에서 보통 수준 보이며 공기도 상쾌한데요.
다만 맑은 하늘에 가을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늦더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26.7도로 아침보다 8도가량 높습니다.
오늘과 내일, 내륙은 맑은 하늘이 함께하겠습니다.
다만 제주도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는데요.
내일 아침까지 제주도에는 20~7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며 요란하게 내리겠고,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도 큰 일교차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과 광주 18도, 대전17도, 대구 1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과 대구 28도, 전과 광주, 부산은 27도로 일교차가 크게 나겠습니다.
남북 정상회담이 열리는 내일, 평양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평양의 아침 기온은 15도로 쌀쌀하겠지만, 낮 기온은 27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이번 주 목요일, 전국에 비가 오고 난 뒤에는 늦더위가 꺾이겠습니다.
낮 기온이 25도선 아래로 내려가며 한층 더 선선해지겠고요.
이후 추석 연휴에는 비 소식 없이 맑은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80917143215158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