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인 오늘, 전국에서 쾌청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개천절인 내일도 맑다고 하는데요.

YTN 중계차 연결해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윤수빈 캐스터!

오후부터는 날이 화창해졌군요?

[캐스터]
네, 쾌청한 가을 하늘 아래 가을 볕이 강하게 내리쬐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이 25.5도까지 올라, 예년보다 다소 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주말을 맞아 이곳 도심 공원에는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의 발걸음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다만 한낮에는 자외선이 강하니까요, 자외선 차단제를 덧발라 주시기 바랍니다.

개천절인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내일 아침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고, 서해안과 강원 영동에는 내일 오후부터 최대 순간풍속 초속 15미터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

시설물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한낮에는 예년 기온을 웃도는 늦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서울 낮 기온 28도, 광주와 대구 29도, 대전은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이자 대체 공휴일인 월요일에는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이후 다음 주 중반에는 중북부 지방에 비가 길게 내릴 전망입니다.

가을 색이 점점 짙어지면서 일교차가 10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입고 벗기 쉬운 외투로 체온조절 해주시기 바립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11002142402205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