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자치령인 가자지구에서 현지 시각 14일 반이스라엘 시위를 하던 주민 3명이 이스라엘군 발포로 숨졌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가지 지구 주민 수천 명은 분리장벽 근처에 모여 이스라엘군을 향해 돌을 던지고 타이어를 불태웠으며 이스라엘군은 실탄 사용으로 맞섰습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의 보건당국은 11명 소년을 비롯해 시위대 3명이 이스라엘군 총격에 숨졌고, 300여 명이 시위 도중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3월부터 가자지구에서는 반이스라엘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데 특히 팔레스타인 휴일인 매주 금요일에는 규모가 커지고 유혈사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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