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삿돈 2백억 원을 끌어다 개인 별장을 지은 혐의를 받는 담철곤 오리온 회장이 오늘 오전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담 회장은 해당 건물은 회사 연수원으로, 개인 별장이 아니라며 혐의를 적극 부인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담철곤 / 오리온 회장]
(회삿돈 200백억 원으로 개인 별장 지으라고 지시한 사실 있으세요?)
"그런 사실 없습니다."
(별장을 짓는 과정에서 진행 상황을 보고받거나 별도의 지시를 하신 적 없으세요?)
"그런 사실 없습니다."
(가족이 사적으로 사용하신 적은 없나요?)
"그런 사실 없습니다."
(그건 무슨 용도의 건물이에요?)
"회사 연수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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