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기 / 고려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이번에는 전문가 연결해서 다시 한 번 자세히 메르스 증상과 관련해서 무얼 또 주의를 해야 되고 또 이번에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려대학교 김정기 약학대학교 교수 연결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앞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그리고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까지 나와서 일문일답을 했는데요. 혹시 들으셨습니까?
[인터뷰]
네. 들었습니다.
혹시 먼저 어떤 이번 3년 전과 이번에 있어서 어떤 초기 정부의 대응이라든지 어떻게 보셨습니까?
[인터뷰]
지난번 3년 전에는 저희가 경험이 없다 보니까 많은 실수들이 있었던 것으로 생각되는데 이번에는 3년 전에 큰 대가를 치르면서 얻었던 교훈을 가지고 매뉴얼이 잘 정리가 돼 있어서 그래서 매뉴얼에 따라서 1차적인 대응 전략들이 잘 진행된 것으로 저희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3년 만에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다 보니까 시청자분들도 굉장히 걱정을 많이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1차 확진 환자가 쿠웨이트 출장을 갔다 와서 설사 증세 때문에 삼성서울병원으로 갔는데 이상해서 최종적으로 보니까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그런데 쿠웨이트는 메르스 감염지역 어떻게 보면 그런 오염 지역이 아닌데 어떻게 해서 걸렸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을까요?
[인터뷰]
일단은 쿠웨이트가 주요 발생 국가는 아니더라도 아랍 국가들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쿠웨이트가 안전하다고는 할 수가 없습니다.
어떠한 요인에 의해서 이 환자분이 접촉이 있었을 걸로 판단이 되고요.
그러다 보니까 감염이 충분히 있었을 걸로 생각이 됩니다.
그러면 중동에서 다녀오시는 또 중동으로 출장이라든지 여행을 가시는 분들은 조심을 해야겠고요.
특히 메르스 오염 지역에 대한 여행은 자제하는 게 좋을 텐데요.
지금 22명이 최초 확진 환자와 밀접 접촉을 한 것으로 지금 확인이 돼서 안전하게 통제 조치를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전국적으로 밀접 접촉 환자들이 나눠져 있다 보니까 혹시나 또 무엇을 가장 중점적으로 조심해야 될까요? 관리라든지.
[인터뷰]
일단 밀접 접촉자가 22명이라고는 하지만 모든 가능성은 다 열어두어야 한다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비행기라고 하는 한정된 공간에서 일정 시간 동안 같...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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