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찰청 교통순찰대에서 근무하는 임규상 경사.
휴무 날 가족과 함께 장을 보고 있었는데요.
갑자기 '도둑이야'라는 다급한 외침이 들렸고, 누군가 급히 도망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임 경사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용의자를 추격했는데요.
필사적으로 도망가는 용의자를 쫓아 손에 든 물건까지 내던지며 약 250m를 전력 질주했습니다.
잠시 후 임 경사는 용의자를 완벽히 제압했고요.
관할 지구대에 용의자를 인계한 뒤에야 가족들에게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근무시간을 가리지 않고 시민을 지켜주는 임 경사의 모습, 참 든든하게 느껴지네요.
화면출처 : 페이스북 / 서울경찰
VJ : 김해선
자막뉴스 제작 : 육지혜 에디터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80831125413817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