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상황] 경기 북부 500mm 물폭탄...잠기고·쓸리고 / YTN

YTN news 2018-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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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 피해 소식 이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틀 동안 500mm 안팎의 폭우가 쏟아진 경기 북부는 도로가 유실되고 주택과 농경지 곳곳이 침수됐습니다.

YTN 헬기가 피해 지역을 돌아봤습니다. 화면 함께 보시겠습니다.

먼저 한강 북단 상황부터 보겠습니다. 김포에서 일산 방향인데요.

다리 밑으로 뿌연 흙탕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강물이 많이 불어난 것으로 보이는데요. 뿌연 흙탕물이 빠르게 흐르고 있습니다.

폭우가 내리면서 강물이 불어난 모습을 보고 계신데요. 이렇게 불어난 물 위로 뭔가 떠내려가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유속도 빨라 보이고요. 이번 폭우로 불어난 한강 북단의 모습을 함께 보셨습니다.

다음은 농경지 피해 상황 보겠습니다. 위에서 내려다본 풍경입니다.

폭우가 쏟아지며 하천 등에는 물이 넘쳐서 흙탕물이 흐르고 있고요. 농경지가 잠기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보시면 군데군데 논이 꺼져 있는 모습도 보실 수가 있고요. 비닐하우스도 빗물을 이기지 못하고 주저앉기도 했습니다.

다음 영상입니다. 역시 강물이 불어난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도로가 이어지던 곳으로 보이는데 불어난 물에 잠겨버렸습니다.

폭우에 하천이 범람하면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또 오리배 모습도 볼 수 있는데요. 평소 같으면 강 위를 유유자적 다녔을 오리보트도 하천변에 묶여 있네요. 일부는 육상으로 올려놓은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이어서 경기도 연천지역입니다. 군남댐의 모습을 보실 수가 있는데요.

수문을 개방하고 물을 방류하며 수위를 조절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다음 모습은 캠핑장의 모습 같은데요. 이어진 폭우에 캠핑카들을 도로변으로 이동시킨 모습입니다.

역시 온통 뿌연 물이 흐르는 강물 옆으로 벼가 고개를 숙인 논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주저앉은 논 위로 새들이 날아다니고요. 평소보다 불어난 하천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온통 뿌연 물이 가득 차 있네요.

경기 북부지역의 모습을 보고 계시고요.

공사장의 모습도 볼 수 있는데 흙탕물이 건설 현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공사에도 지장을 주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폭우에 공사도 중단된 것으로 보입니다.

폭우가 휩쓸고 간 아파트 공사 현장 그리고 아파트 단지의 모습 보고 계십니다.

시청자 여러분께 보다 생생한 폭우 피해를 전달해 드리기 위해서 YTN 헬기가 하늘에서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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