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 이해찬 기자간담회 / YTN

YTN news 2018-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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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신임 당 대표에 예상대로 7선인 이해찬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현재 민주당 전당대회장에서는 기자간담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
말씀드렸는데 민생경제 연속기획을 빨리 구성해서 거기에서 여러 가지 노동 문제라든가 고용 문제라든가 여러 가지 민생에 관련된 사안들을 시민단체 혹은 노동조합, 이런 데와 함께하면서 정부 여당하고도 같이 풀어나가는 부분이 제일 역점을 둬야 될 사안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당청 관계는 제가 경선 과정에서 여러번 말씀을 드렸는데 당정청을 묶어나가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지금은 제가 있던 참여정부 때하고는 정국 운영 방식이 다르긴 하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는 당정청이 함께 해나갈 때 원활하게 좋은 성과를 내고 효과를 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정기적으로 총리가 중심이 돼서 총리, 당대표 그다음에 대통령 비서실장과 정책실장, 그리고 나아가서는 사안에 따라서 국무조정실장, 또 청와대 해당 수석, 해당 부처 장관, 당의 정책위의장과 원내대표 이런 분들이 정기적으로 만나서 논의를 사안별로 해나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고 그것보다 긴급하지 않고 비중이 낮은 사안은 당정 협의를 해서 당정 협의를 할 적에 정책위의장이 주관해서 정조위원장과 장관과 해당 부처의 차관이나 기조 실장이 나와서 당정 협의를 하되 그전에 제가 할 때 보니까 당정 협의 내용이 당에서 잘 관리가 안 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당정 합의를 하더라도 관리 체계를 좀 만들어서 유기적으로 연결이 되도록 그렇게 정기적으로 하는 게 좋겠다고 판단이 돼서 그런 방향으로 정례화하려고 지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Q.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인데요.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선거제도 개혁에 되게 힘을 실어주시고 계신데 그동안 많이 말씀하시기는 하셨지만 21대 총선에 사실 적용되는지 아닌지 여부가 중요한 것 같아요. 혹시 그전까지 할 가능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
기자분들이 아주 잘 아시는 문제이기 때문에 헌법을 바꾸지 않고도 할 수는 있어요. 정당법만 바꾸면 할 수는 있는데 기본적으로는 헌법 사항인 권력구조와 연계돼 있는 사안이라서 가능한 한 개헌과 연계해서 다뤄야 올바로 다뤄지지, 개헌과 관계없이 이 선거제도만 다룰 경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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