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오전 10시 50분쯤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 여천NCC 공장에서 유해 가스가 누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인부 네 명이 가스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가스가 밖으로 퍼지면서 근처 공장 근무자들도 방독면을 쓰고 대피했습니다.
누출된 가스는 뷰타다이엔과 솔벤트 등이 섞인 가연성 유해 가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장에서는 밸브가 오작동하면서 배관 안에 있던 가스가 누출된 것 같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11시 10분쯤에도 여수산단 롯데케미칼 공장에서 기계 오작동으로 배관 압력이 높아져 연기를 밖으로 뽑아내면서 화재 신고가 빗발쳤습니다.
이승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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