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비행기를 딱 두 번 타 본 아버지를 위해 뜻깊은 여행을 선물한 막내딸이 있습니다.
열심히 아르바이트해서 모은 돈으로 아버지와 20일간 유럽여행을 떠났는데요.
그 주인공, 만나보시죠.
여행을 좋아해 수시로 짐을 챙겨 떠나곤 한다는 장민경 씨.
이번 여름은 아버지와 함께였습니다.
평생을 한 집안의 가장으로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왔던 아버지에게 큰 선물을 하고 싶었다는데요.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시작으로 포르투갈의 리스본, 체코 프라하로 이어지는 여행 기간 내내, 아버지는 소년 같은 웃음을 보이며 즐거워하셨다고 합니다.
온종일 함께 다니며 진솔한 대화도 나눌 수 있었다는 부녀.
장 씨는 아버지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부분이 많아 행복이 2배였다고 말하는데요.
여행 기간 내내 서로를 챙겨줬던 부녀의 마음이 참 따뜻하게 전해져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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