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년간 소외된 이웃들에게 '건강한 이'를 선물한 치과의사가 있습니다.
대학생 때 시작한 의료봉사를 일흔이 넘는 지금까지 계속하고 있는데요.
그 주인공,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서울 서대문구에서 치과를 운영하는 신덕재 원장.
그의 44년 봉사 인생은 1974년 대학 의료 봉사 동아리를 만들면서 시작됐습니다.
당시 환자들을 만나며 봉사의 매력을 처음 느꼈다는 신 원장은 1999년 치과의사 30여 명과 함께 '열린치과의사회'를 만들었는데요.
모임 결성 이후 노숙인들과 새터민 외국인 근로자 등 소외계층을 찾아 무료 진료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총 3억 원을 기부해 탈북민들의 보철 치료와 장학사업에도 힘써 온 신덕재 원장,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의 건강과 웃음을 묵묵히 지켜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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