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뉴스] 극한 마라톤 완주 대학생의 '뜻깊은 기부' / YTN

YTN news 2018-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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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4대 극한 마라톤대회 중 하나로 '고비사막 마라톤 대회'가 있습니다.

한 대학생이 기부 공약을 내걸고 대회 완주에 도전했습니다.

결과는 어땠을까요? 확인해 보시죠.

6박 7일 동안 250km에 이르는 고비사막을 달리는 오지 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은 하루 9L의 물만 제공되는 극한의 조건에서 매일 40km를 달려야 했는데요.

대회 마지막 날, 완주자 216명 가운데 마지막으로 결승선을 통과한 건 대구대에 재학 중인 김태환 씨였습니다.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완주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대회 참가 전 모금했던 후원금 200여만 원도 어려운 환경에 있는 보호 청소년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극한의 고통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달렸던 그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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