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을 수사하는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김경수 경남지사의 추가소환을 하루 앞두고 공범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특검은 오늘(8일) 오후 1시 40분쯤 '드루킹' 김동원 씨의 측근인 '트렐로' 강 모 씨를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검에 출석한 강 씨는 김 지사에게 댓글조작 프로그램 '킹크랩'을 보여준 적 있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 없이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앞서 강 씨는 댓글조작 프로그램인 '킹크랩'의 개발과 운영 과정에 관여한 혐의 등으로 지난달 구속됐습니다.
특검은 지난 6일 김 지사를 '댓글조작'의 공범으로 불러 조사한 데 이어 내일(7일) 다시 불러 관련 수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신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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