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에리야 쭈타누깐이 LPGA투어에서 시즌 3승을 올리며 세계 1위 탈환을 예약했습니다.
쭈타누깐은 스코틀랜드에서 계속된 스코티시오픈 4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최종합계 13언더파로 호주교포 이민지를 한 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쭈타누깐은 박인비를 밀어내고 1년여 만에 세계 1위로 도약합니다.
고진영과 강혜지가 합계 8언더파로 공동 3위에 올랐고,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였던 양희영은 7언더파, 공동 5위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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