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주들이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지지한다면서도 가맹수수료와 상가임대료를 먼저 개선하지 않고 최저임금만 빠르게 인상하는 처방은 잘못됐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이재광 공동의장은 어제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의장은 또 가맹점주들이 높은 가맹비와 물품비용, 임대료, 카드수수료 때문에 수익률이 높지 않은데 경기마저 좋지 않다고 호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장관은 최저임금이 현장에 안착하고 소득주도 성장의 결실을 만들기 위해서는 사업주들의 협력이 절실하다면서 결코 가맹점주들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자영업자에게 근본적인 부담이 되는 가맹점 수수료, 상가 임대료, 카드 수수료 등 불공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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