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대부분 지역에 폭우가 내리면서 홍수로 10만여 명이 대피하고 교통이 마비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양쯔강 수자원관리위원회는 최근 폭우로 양쯔강 수위가 올해 최고조에 달해 홍수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충칭 지역에서는 홍수 피해 우려로 어제(14일)까지 10만여 명이 안전한 장소로 대피했습니다.
폭우는 도로와 철도 등 교통망에도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쓰촨 지역에서는 10개 이상 도로가 지난 12일까지 폭우로 통제됐으며 일부 다리가 붕괴하기도 했습니다.
산시 지역 일부 철도도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일어나 통제되면서 18편의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중국 국립기상대는 앞으로도 폭우가 계속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지난 13일부터 홍수 황색경보를 내리고 비상 태세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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