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굴에 갇힌 지 17일 만에 기적적으로 모두 생환한 태국 유소년 축구팀 소속 소년 12명의 모습이 구조 이후 처음 공개됐습니다.
태국 치앙라이 주 병원에 입원한 소년들은 침대 위에서 취재진에게 인사하거나 미소 짓는 등 비교적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병원을 방문한 부모들은 입원실 유리창을 통해 소년들에게 손 흔들거나 눈물을 훔쳤습니다.
태국 보건 당국 관리들은 소년들이 몸무게가 줄었고 두 명은 폐 감염 증세가 있었지만 치료받고 있다며 건강 상태는 양호하다고 밝혔습니다.
김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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