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부 "北 비핵화 시간표 내놓지 않을 것" / YTN

YTN news 2018-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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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방북을 앞두고 북한의 비핵화 일정에 대한 시간표를 내놓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헤더 나워트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1년 안에 북한 핵을 해체하겠다는 방안을 밝힌 것과 관련해 "일부 인사들이 시간표를 밝혔지만 우리는 그런 시간표를 내놓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폼페이오 장관은 북한과의 만남을 고대하고 있고, 해야 할 많은 일이 남아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대북 강경파인 볼턴 보좌관이 최근 방송 인터뷰에서 '1년 내 비핵화' 방안을 밝혔지만, 국무부 차원에서는 공개적으로 시간표를 제시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나워트 대변인은 폼페이오 장관이 평양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하루 반 정도 머물 것이며 취재진 6명이 동행한다고도 전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807040725326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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