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만에 재개된 남북 통일농구가 오늘 열립니다.
남북 통일농구에 나서는 한국 남녀 농구 선수단은 오늘 오후 3시 40분부터 북한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혼합경기를 치릅니다.
혼합경기는 남과 북의 선수가 한 팀을 이뤄 치르는데 '한민족의 평화와 번영을 위하여'라는 슬로건 대로 팀 이름은 각각 '평화'와 '번영'으로 정해졌습니다.
역대 네 번째로 열리는 남북 통일농구 경기에는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경기장 방문 여부가 최대 관심사입니다.
남녀 선수단은 오늘 혼합팀 경기에 이어 내일은 북한 선수단과 남녀부 친선전을 치르는 것으로 이번 방북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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