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가 최정의 연타석 홈런 등 홈런 4방을 앞세워 넥센을 9 대 3으로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최정은 6회와 7회 연달아 홈런포를 가동하며 시즌 홈런 27개로 홈런 선두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지난해까지 NC에서 활약하다 최근 넥센 유니폼을 입은 에릭 해커는 복귀전에서 7점을 내주는 부진으로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선발 양현종이 7회까지 삼진 12개를 잡아내며 2실점으로 호투한 KIA는 한화를 9 대 2로 꺾고 올 시즌 한화전 6경기 만에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롯데와 두산의 사직 경기, kt와 삼성의 수원 경기는 비로 취소됐습니다.
허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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