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에 있는 수산물 공장에서 불이 크게 나 소방당국이 긴급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3일) 오후 5시 반쯤 전남 완도군 완도읍 가용리 농공단지에 있는 고등어 선별공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습니다.
소방차 8대와 소방관이 현장에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현재까지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이 난 공장은 7천6백 제곱미터 규모이며, 건물이 조립식 패널로 돼 있어서 불이 순식간에 번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강풍을 타고 불이 옆 공장으로 번지지 않게 막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공장은 석 달 전에 전기가 끊겼고, 사용하지 않는 건물"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승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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