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육가공 공장서 큰불...4시간여 만에 진화 / YTN

YTN news 2017-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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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낮 12시쯤 경기 화성시 평택화성고속도로 향남 요금소 인근 육가공 공장에서 큰불이 나 4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화재 당시 공장 안에 근무하던 7명이 즉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거센 불길로 5천 제곱미터 면적의 공장 2층 절반 정도가 불에 탔습니다.

진화 과정에서 인근 3~4개 소방서 인력과 장비까지 동원하는 대응 1단계가 2시간 정도 발령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건물이 크고 붕괴 위험이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정확한 피해 규모 파악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광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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