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5시쯤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있는 곤지암천에서 중학생 2명이 급류에 휩쓸렸습니다.
중학생 14살 A 군은 가까스로 하천을 빠져나왔지만, 함께 있던 B 군은 실종됐습니다.
경찰은 중학생들이 하천에 떨어뜨린 우산을 찾으려다 물살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날이 어두워지면서 수색을 잠시 중단한 상태라며, 날이 밝는 대로 다시 작업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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