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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팔영상] 김성태 "親文 부엉이 모임? 우리처럼 망하는 길!" / YTN

YTN news 2018-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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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한 언론을 보니, 친문 부엉이 모임이란 게 만들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둔 세 결집이라고 하고, 참가자가 수십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경제가 이렇게 어려운데 집권당의 핵심 의원들이 이런 모임에만 관심이 있는 것에 매우 안타깝고 무책임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여당이 나몰라라 하는 민생, 바른미래당이 앞장서서 적극 챙기겠습니다.

[김성태 /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여당 친문 의원들이 '부엉이 모임'이라는 것을 만들어 앞으로 당 대표 선출 과정에서 의견을 모으는 것 같던데, 前 여당으로서 어떻게 보시는지?)

늘 집권당은 항상 대통령 권력에 너무 치중하고 또 대통령 권력만을 위한 당 체제가 되길 희망합니다. 그렇게 되면 수평적인 당청 관계가 이뤄지지 못하고, 곧 그런 부분들이 당내 갈등으로 연결되고 우리처럼 이렇게 위험해지고, (망해) 망할 수도 있는 것이죠. 조심해야 할 부분입니다.

"친문 모임? 우리처럼 망할 수도!"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807022015508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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