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명이 넘는 승객을 태운 채 지난 18일 침몰해 실종됐던 인도네시아 여객선의 선체가 수심 420m 지점에서 발견됐습니다.
수색 당국은 무인잠수정을 이용해 북 수마트라 주 토바호 바닥에서, 지난 18일 침몰한 여객선 'KM 시나르 방운'호를 찾아냈습니다.
배는 정원이 40여 명에 불과한데도 승객 214명과 오토바이 70여 대를 태운 채 토바호 중앙 사모시르 섬에서 호숫가로 운항하던 중 전복돼 가라앉았습니다.
구조된 승객은 18명에 불과했고, 시신은 4구밖에 발견되지 않았고 나머지 192명이 아직 까지 실종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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