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마운드의 유망주 김민우가 데뷔 4년 만에 가장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김민우는 삼성전에 선발 등판해 7회까지 안타 4개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4 대 0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선두 두산은 선발 후랭코프의 호투와 박건우의 3점 홈런을 앞세워 NC를 6 대 3으로 이겼습니다.
후랭코프는 6회까지 3점을 내줬지만 타선의 도움으로 올 시즌 패전 없이 12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SK는 8회말에 터진 김성현의 결승타에 힘입어 양현종이 완투한 KIA를 3 대 2로 이겼습니다.
허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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