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영결식이 열리고 있습니다.

앞서 이한동 장례위원장의 조사를 시작으로 지금은 스님들의 염불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성문스님의 염불이 진행이 되고 있는데요.

앞서 6시 반에 빈소에서 발인제가 열렸고 7시부터 이곳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층에서 영결식이 거행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종교 의식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한동 장례위원장의 조사로서 시작으로 나카소네 히로부미가 조사를 읽었고요.

그리고 손인운 목사 기도에 이어서 성문스님의 염불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후로는 박형규 전 의원의 만사가 진행된 후에 9시쯤 김 전 총리의 청구동 자택으로 이동해 노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자택에서는 장례위원이 영정을 들고 집 안을 한 바퀴 돌 것으로 지금 예정이 되고 있고요.

이어서 11시쯤 서초동 서울 추모공원에서 화장을 하게 됩니다.

12시 반쯤에 김 전 총리는 고향인 충남 부여로 이동합니다.

생전에 다녔던 공주고와 부여초 교정을 한 바퀴 돈 뒤에 부여 가족묘에서 하관식을 거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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