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지아니 인판티노 피파 회장을 처음 만난 자리에서 말했던 월드컵 남북 공동 개최가 점점 현실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한-멕시코 월드컵 경기 전반전이 끝나고 인판티노 회장과 나눈 환담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인판티노 회장은 불과 1년 전 문 대통령이 월드컵 남북 공동 개최를 말했을 때는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그사이 문 대통령이 아주 많은 일을 해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의 열성과 집요함, 추구하는 가치가 힘을 발휘했다며, 월드컵 공동 개최는 지금부터 준비해야 하고 문 대통령이 부르면 언제든 달려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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