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방러 이틀째인 오늘, 크렘린 궁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만납니다.
문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 한·러 정상회담을 열어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도 당부할 예정입니다.
또 남북 경제협력이 본격화하면 철도와 가스, 전력 분야 등에서 러시아를 포함한 남·북·러 삼각 협력이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입니다.
양국 정상은 회담을 마친 뒤 공동 언론발표를 통해 회담의 주요 성과와 합의 내용을 발표합니다.
한러 정상회담은 지난해 7월, 독일 함부르크 G20 정상회의와 9월 동방경제포럼에 이어 오늘이 세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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