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선두 두산이 2위 한화를 13 대 4로 크게 이기고 올 시즌 팀 최다 연승인 9연승을 달렸습니다.
선발 투수 후랭코프는 6회까지 안타 1개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0승 고지를 밟았습니다.
타선에서는 1번 타자 허경민이 1회 선두타자 홈런을 포함해 안타 5개를 몰아치며 4타점 2득점을 기록했습니다.
LG는 9회말 투아웃에 터진 정주현의 극적인 끝내기 안타를 앞세워 KIA를 4 대 3으로 이기고 4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허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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