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전벽해', 세상이 몰라볼 정도로 변했다는 뜻이죠.
대통령 탄핵과 조기 대선을 거치면서 몰라보게 민심이 변한 지역들이 있습니다.
첫 번째로 살펴볼 지역은 바로 경기도입니다.
전통적으로 보수 계열 후보가 강세를 보이는 지역이었습니다.
6번 선거를 치르면서 지금까지 5명이 도정을 책임졌는데 그 중에 4명이 보수 진영이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과연 보수의 벽을 넘고 자유한국당 남경필 후보를 누를 수가 있을까요?
이 시각 현재 집계된 투표율 경기지역 50.7% 투표율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이번 지방선거에서 가장 큰 관심을 끌고 있는 곳이죠. 경남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와 자유한국당 김태호 후보, 둘 다 양 진영의 적통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후보 간 경쟁이라기보다 당 대 당 격돌이라는 상징성이 강한데요.
사실 경남도지사 선거에서 보수 진영이 자리를 내준 적은 딱 한 번뿐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조금 다르죠.
아무도 장담 못 할 바닥 민심, 어디로 가고 있을까요?
경남 지역의 투표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까지 58.4%의 유권자가 투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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