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의 골키퍼 김승규(빗셀고베)는 러시아 월드컵 준비과정을 묻는 말에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조현우(대구)와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김승규는 조별리그 1차전 스웨덴전을 겨냥해 많은 훈련을 했습니다.
그는 "스웨덴에 장신 선수가 많은 만큼 크로스 대비나 점프 훈련을 많이 하고 있다"라며 "특히 스웨덴처럼 공중볼에 강한 팀은 세컨드 볼에서 득점 기회를 많이 내줄 수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승규 선수의 이야기 들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