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2시쯤 인천 석남동의 한 화학 폐기물 처리공장에서 보관 중이던 30톤짜리 탱크가 쓰러져 폐산 15t이 유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소방당국과 환경청이 공장 주변에서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환경청은 유출된 폐산이 유독한 물질은 아니지만, 악취가 심한 상태라며 관계 기관과 함께 신속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5월 문을 닫은 이 공장은 관리자가 따로 없어 낡은 탱크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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